양곤은 미얀마의 정치, 경제의 중심지로 1755년 알라우페야 왕이 몬족과의 전쟁에서 이긴 후 다곤을 양곤으로 개칭하여 부른데서 유래되었고, 1824년 제1차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함으로써 영국에 의해 미얀마의 정치, 경제의 수도로서 현대화 되었습다.

​우리나라에서 미얀마로 가는 직항편은 국적기(대한항공)를을 이용하게 됩니다. 인천에서 양곤까지는 약5시간 3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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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저녁 출발으로 양곤에 늦은밤에 도착하게됩니다.​

와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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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왕은 뭔가 미안한 표정으로 있고 왕비는 뭔가 원망하는 듯하게 고개를 돌리고 있는 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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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좋지않은 상황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상입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가이드에게 들으면서 불상과 건축등을 보면 참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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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은 현지식으로 제공되며 인형극(마리오넷)을 관람하며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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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며 맛있는 점심식사  

​아난다 사원

아난다 사원은 1091년경 잔시타왕이 부처님 제자인 아난존자의 이름을 따서 지은 사원으로 바간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파고다중 하나로 꼽힙니다.

바간에서 가장 높은 파고다 "탓빈뉴 파고다"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는 바간에서 일몰을 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인 "쉐산도 파고다" 입니다. 1057년 아노라타왕이 쉐지곤 다음 곧바로 착공하여 쉐지곤 보다 먼저 완성되었으며 타톤 정벌 후 전리품으로 가져온 부처님 머리카락이 봉안 되어 있습니다.

8각 형태의 위쪽에 종모양의 돔이 서있습니다. 5층 테라스에서 바간의 탑 전경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고 경치가 제일좋아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사진사들로 항상 붐빕니다.

계단을 올라갈때는 경사가 있는편으로 난간을 잡고 천천히 올라가야 한다.

 위에서 바라보는 바간의 일몰은 정말 한폭의 그림같다. 

바간 고유의 마차를 타고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탑들을 관광하며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이날은 부모님에 대한 감동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전에 자제분들이 쓰신 효도편지를 낭독해드립니다. 전망좋은곳에서 효도편지를 들으시면 부모님 대부분 매우 짠해 하십니다.

 이라와디 강언덕에서 황홀한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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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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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후 이날 은 특별한 체험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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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들의 고향 바간을 더욱 더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전용 마차 투어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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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를 타고 천천히 달리면 느껴보지 못했던 여유로움과 특별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전 전용마차 투어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한 후 전용 차량으로 시골 마을인 미난투 마을로 이동합니다.

미난투 마을은 전통 시골마을 모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파고다는 어디에든 있다.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진료소

마당에 돼지를 키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나무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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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난투 마을 관광 후 오랜 역사를 이어온 가내수공업 공방을 관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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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예품들이 손끝 하나하나로 이뤄지는 수공예로 작업하며 그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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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를 깍아 돌돌 말아주며 그릇을 만드는 모습

무늬도 직접 손으로 작업한다.

작업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나무로 만든 항아리로 크기에 비해 무척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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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을 둘러보고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재래식으로 빗는 막걸리 카웅예를 시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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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참선을 위해 지어진 "우팔리 뗀인" 사원을 관광하고 왕의 계승과 관련하여 우산이 택한 왕이란 뜻의 ​"틸로민로 사원"을 관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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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간의 나라파티시투 왕은 5명의 왕자를 불러 놓고 왕위 계승과 관련하여 부처님뜻에 맡기자고 말하면서 우산을 던졌는데 막내인 나다웅마가 왕위를 계승하였고 왕위를 깨끗이 양보한 형들의 우애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1211년경 이사원을 건립하였습니다.

틸로민로는 "우산이 선택한 왕" 이란 뜻으로 아름다운 외벽 문양과 견고한 건축기술과 원형이 가장 잘 보본된 사원입니다.​

​이곳은 다른 파고다에 비해 벽화가 선명히 남아있다.

​모래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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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간에서 가장 웅장한 사원으로 왕위 찬탈을 위해 가족을 살해한 잘못을 참회하기 위해 지어진 "담마양지 사원"

유명한 파고다 관광을 하다 보면 사진과 같이 경쟁적으로 상인들이 접근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동행하여 관광이 끝날때 까지 집요하게 물품 구입을 요구합니다.

물품을 사줄 의향이 없는 경우 처음부터 반응을 보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이라와디 강병의 황홀한 석영을 볼 수 있는 "밍글사제디" 사원 관광을 마지막으로 바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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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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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후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하여 양곤으로 귀환합니다. 미얀마의 국내선은 좌석이 정해져 있지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SEAT NO가 공란입니다. 이경우에는 탑승한 순서대로 빈자리에 그냥 앉으면 됩니다. 보통 기내에서 승무원이 안내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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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은 미얀마의 수도였으나 2005년 1월 양곤북방 320km되는 네피도에 정부관청을 옮기고 수도를 옮겼습니다. 양곤은 도시전체의 약40%가 아름다운 공원과 호수와 파고다로 구성된 동방의 정원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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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상징 또한 미얀마​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쉐다곤 파고다의 웅장함과 1960년대와 2000년대가 공존하는 도시의 풍물은 무질서 속에서도 질서를 느낄 수 있어 가히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중식 후 67m의 아름답고 수려한 짜욱타지 와불 관광을 합니다. 여섯번 칠한 누워계신 부처님이란 뜻으로, 높이 8m​ 길이 67m의 와불로 발바닥에는 28계의 육계, 21계의 색계, 59셰의 무색계를 나타내는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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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니다 보면 유명 관광지도 좋지만 현지인들의 생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도 많이 찾게됩니다.

우리나라에도 외국인이 많이 찾는 남대문, 인사동같은 곳이 있고 양곤에도 최대의 시장인 보족아웅산 마켓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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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족아웅산 마켓에는 금은보석, 화랑, 목각, 보세의류 등 남대문과 인사동이 합친 분위기의 시장으로 양곤을 찾는 이들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이며 약1시간의동안 자유시간을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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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한식(야채쌈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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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식적인 일정이 끝나고 한국으로 출발전 여행의 피로를 풀어드리기 위해 전신마사지(90분)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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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성의껏 1시간 30분동안 그동안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드리며 이곳의 숨겨진 비법이 있는데 이건 직접 체험해 보시면 압니다.  마사지가 끝나면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효도여행 상품은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생각으로 기획된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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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여행을 보내드리는 자식 모두 마음편하게 가지시고 노매드에 모든 것을 맡겨두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