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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힐링&트래블에서 진행된 여행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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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똥배, 통나무 몸통은 다 모여라~ 뻣뻣쟁이 힐링 여행 후기
작성자 노매드 (ip:)
  • 작성일 2016-06-13 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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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93
평점 5점
산좋고 물좋은 홍천으로 스물 다섯명의 건장한 사내들이 모였습니다.
 
한국 후지쯔와 토요타의 건각들입니다.
 
힐링의 주제는 ' 뻣뻣쟁이들은 구원받았노라! '
 
몸과 마음의 독을 쪽 빼는 디톡스와 더불어 유쾌하고 즐거운 요가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똥배와 통뼈의 몸이 되서 통곡을 하던 슬픔의 시간은 이제 끝인 것입니다.
 
다들 이게 뭐지 하는 마음으로 모인 참가자들은, 민방위 훈련장을 방불케 하는 진짜 사나이 모드로 우선 뻣뻣한 몸부터 체크해봅니다.
 
열심히 고개를 숙였는데 배꼽을 보는 사람도 있고, 아직 생생하고 유연한 문어 낙지과도 있네요.
 
 
일어나서 몸통도 돌려보고요.
 
자신의 몸의 어디가 좋지 않은지를 셀프 진단해보기도 합니다.
 
몸에서 뿌드득 소리도 나고요.
 
몸 힐링 요가에 앞서서 중요한 것은 마음 힐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로 이어져 있어서 각각을 따로 분리하면 반쪽짜리 힐링이 됩니다.
 
내가 내 마음의 흐름과 상태를 세밀하게 알아차리는 연습, 생각의 속성이 무엇인지를 아는 지혜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워밍업 이후 한시간 넘게 참여자들은 자기 마음을 바라봤습니다. 어려운 것을 쉽게 풀이하고 즐거운 힐링을 모토로 하는 힐러의 리더로 인해 참여자들은 정말 흥미진진하게 따라왔습니다. 물론 후지쯔와 토요타 연합군들이 가진 열정과 힘이 놀라울 정도였고요.
 
서로 짝이 되어 쉬운 힐링 맛사지를 배우고 실습해봅니다.
 
발 맛마지.
 
바디 맛사지.
 
여기저기 어우어우, 아으아으, 시원해 좋아 라는 신음들이 들립니다. 은근~ 야릇한 분위기 속에서 피어나는 동료애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누워서 하는 힐링이 최고죠. 힘든 업무와 야근에 지친 몸은 누워서 받는 힐링이 최고이긴 합니다.


 
본격적인 요가 동작도 취해볼까요?
 
헛둘 셋넷
 
둘둘셋넷
 
다음 날은 숲 힐링을 하면서 전체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습니다.
 
첫날 후지쯔 가족들은 평소보다 술을 두 배 이상 마셨다는 후문이 전해옵니다. 힐링으로 몸과 마음이 개운해졌기 때문이라나요?
 
이날 배운 힐링의 방법을 꾸준하게 생활 속에서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멋진 후지쯔, 토요타 연합군 여러분.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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